창원시, 취업비상 희망이음 피케이밸브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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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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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대학교 학생 20명 참여

[사진=창원시 제공]


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창원시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지역기업에 대한 선호도 향상과 채용에 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남대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중견기업인 피케이밸브(주) 기업탐방을 23일 오후 3시 실시했다.

수도권 기업 선호현상으로 지역 우수인재의 관외 유출이 심화되는 현실에서 지역 기업의 우수성과 발전성 등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탐방은 기업현황 청취, 공장 투어, 채용정보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창원시 제공]


또한 인사실무자로부터 취업 노하우 및 바람직한 직장생활에 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피케이밸브(주)는 1946년 설립되어, 1974년 창원국가산업단지에 1호로 입주한 기업으로 국내 최초 산업용밸브 전문업체로 출발하여 신제품 개발, 설계, 모형제작, 주조, 기계가공, 조립, 검사, 도장, 포장 등 밸브생산의 모든 공정을 진행할 수 있는 일관 생산체계를 갖춘 국내 최초, 최대, 최다 산업용밸브 전문기업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기업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지속적으로 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취업희망자에게는 대학 취업처와 협력하여 취업컨설팅, 동행면접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취업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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