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육군 제50보병사단(사단장 김해석)은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경북지역 보훈단체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엔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과 노원근 국립영천호국원장을 비롯해 재향군인회 대구지부, 무공수훈자회 대구지부 등 23개 보훈단체 소속 1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단 군악대가 준비한 군가·트로트 연주회, 경북대병원이 준비한 건강검진, 군 장비·물자 참관, 의장대 행사와 대구 로얄오페라단의 오페라 '춘향전' 공연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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