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속옷 바람 질주 대서특필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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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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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트로트의 연인' 배우 지현우가 하루 아침에 전락했다.

23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연출 이재상)에서는 톱스타 장준현(지현우)이 스캔들에 휘말려 하루 아침에 비호감 스타로 전락했다.

장준현은 꽃뱀에게 잘못 걸려들었다. 이 여인은 술에 취해 아무 것도 모르는 장준현의 사진을 몰래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공개했다.

이에 기자들이 준현이 있는 호텔로 들이닥쳤다. 결국 속옷바람으로 질주하는 장준현의 모습이 대서틀필됐고, 하루아침에 톱스타에서 최악의 섹스 스캔들 메이커로 전락했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최고의 스타 뮤지션 장준현과 트로트가 아니면 살수 없는 소녀가장 최춘희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사건과 갈등 속에서 싹트는 두 사람의 달달한 사랑과 성장을 보여줄 로맨틱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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