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몰리는 수익형 부동산,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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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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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상가]

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임대소득 과세를 강화한 ‘2․26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에 이어 2주택자 임대소득 과세 유예 등을 밝힌 ‘3․5 보완 조치’가 나온 지 3달이 넘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기간 부동산 시장 움직임을 ‘돈이 아파트에서 빠져 나와 상가와 지식산업센터, 땅으로 향한다’로 요약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아파트를 구매해 임대를 놓으려던 다주택자는 물론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심리까지 꺾이면서 지난해 하반기 이후 반짝하던 주택 시장이 최근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2․26 방안과 3․5 조치를 피해갈 수 있는 상가, 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 부동산에는 뭉칫돈이 몰려들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남역 상권 등 역세권, 수도권 택지지구와 지방 혁신도시 상가에 투자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성은 강남역 1분 거리 초역세권 상가인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를 분양중이다.

오는 7월 중 오픈 예정인 이 시설의 전체 건물 중 상가는 지상 1~2층과 지하 1층, 전체 전용면적 1614.61㎡의 규모로 총 60여 개의 점포로 이루어져 있다.

상가의 지하 1층에는 별도의 시설비와 권리금이 들지 않는 푸드코트가 30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푸드코트엔 동시에 500여명이 한꺼번에 이용 가능한 공용 테이블과 각 점포를 위한 물품 보관창고 등이 마련됐다.

푸드코트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도로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를 중앙에 ‘선큰’(Sunken)식으로 배치했다.

한편 상가의 지상 3층부터 15층까지는 35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돼 고정적인 거주인구를 확보했다.

인근에는 15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와 강남역을 이용하는 평균 30~40만의 유동인구 및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역에 위치해 주변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 금융, 컨설팅, IT기업 등이 있다.

또한 관광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관광휴게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시설인 롯데타운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적인 시너지가 예상되고 있다.

상가 주변으로는 현재 입시학원, 어학원, 편입학원, 메티컬학원 등 여러 학원들이 있어 2만 2천여 명 이상의 학생들과 젊은 학원생들이 붐비며, 올 11월 준공예정인 대성학원도 입주예정으로 유동인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신축상가임에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향후 신분당선 연장,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준공이 임박해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02-565-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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