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CCTV 영상장치 저장 장치 발견[사진=아주경제 DB]
KBS 9시 뉴스는 23일 세월호 민관군 수색팀이 세월호에 설치된 64개 CCTV 화면을 저장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저장장치와 노트북을 수거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그동안 수색을 하면서 수중 촬영한 동영상을 검증할 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
경찰은 이를 넘겨받아 영상복원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희생자 가족들은 증거보존 신청에 앞서 복원작업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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