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초 학부모 독서동아리 재능기부 스토리텔링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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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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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대영초등학교는 24일 2, 3교시에 3, 4학년 25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독서동아리 꿈트리맘의 제5회 정기공연을 실시한다.

꿈트리맘 회원 22명은 학교 평생교육 독서코칭지도사 2급 자격증과정, 독서치료사 자격증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2014학년도에는 독서지도사 1급 과정을 이수하며 교육기부를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꿈트리맘의 재능기부로 올해는 우리의 고전 방귀장이 며느리를 직접 퓨전으로 각색해 시나리오에서부터 배역 출연, 소품 및 무대 제작, 영상편집 등을 30일 동안 직접 준비해 공연한다.

꿈트리맘의 공연 실력은 교내 뿐만 아니라 교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2013학년도에는 인근의 3개교 및 교육청 학부모 연수 초청공연, 한국지역사회협의회(KACE) 본부 초청공연 등을 마쳤다.

서울대영초등학교는 대영 꿈트리맘은 학부모 교육기부 활동의 이상적인 모델제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학부모 교육기부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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