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안산특별시 준비위원회는 “제13대 안산시장 취임식을 세월호 사고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간소하고, 뜻깊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취임식 장소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청 대회의실로 변경했고, 초청인사도 외부초청인사 1천500명에서 일반시민 100여명으로 대폭 축소했다.
특히 당선자석도 무대 아래에 위치해 형식과 격식을 버리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자리배치 를 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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