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회원작가 300명이 참여해 각기 10점씩 총 3000점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조강훈 미협 이사장을 비롯해 서양화의 장리석·양계탁·이광하·이태길·정의부·최광선·김종수·황순규·이영학, 한국화의 우희춘·강지주·양태석·이보영·박병준·허동길·함용식, 수채화의 송진세·양성모, 문인화의 박상근·박채성, 서예의 김부경·리홍재, 민화의 서민자·김재춘, 공예의 이유라·오석심 씨 등 미협 관계자와 회원 300명이 출품한다.
연예인 작가의 특별전과 경매쇼 등도 열린다.탤런트 구혜선·김애경, 가수 배일호 등 ‘그림 그리는 연예인’의 작품도 전시하고, 이들이 기증한 작품을 대상으로 자선경매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 화랑의 기획전이나 화랑이 주도하는 일반 아트페어와 차별화해 미협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작가들의 미술행사다.
플래시몹 액션페인팅, 아트 토크콘서트 등 순수 문화 예술로 국민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대국민마음치유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