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락앤락이 반복사용이 가능한 제습제 '습기락'을 선보였다.
새로 출시된 습기락은 반영구적 특성을 지닌 실리카겔 소재를 사용해, 햇볕이나 전자레인지 등으로 말려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실리카겔은 모래와 같은 성분인 규소로 이뤄져 폐기 시에도 환경오염의 걱정이 없고, 체내에 흡수되더라도 4~8시간 내에 배출돼 무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이스에는 내부의 제습제 상태를 볼 수 있는 인디케이터를 부착해 건조 시기를 알려준다.
락앤락 직/가맹점을 비롯, 온라인 락앤락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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