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희망나눔 '서울 3ON3 농구대회' 48팀 참가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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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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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 나눔 농구 재단[사진출처=한기범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22일 서울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2014년 청소년건강증진 및 나눔문화프로젝트' 일환으로 '서울 3ON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3ON3 농구대회는 초·중·고등부 각각 16팀으로 총 48팀(192명)이 출전했다. 선수들의 친밀감과 유대감이 형성된 이번 대회는 무엇보다 팀의 화합단결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번 대회 초등부의 라이언스포츠가 우승을, 준우승에는 라이언바스켓이, 3위는 저동초등학교가 차지했다. 또 중등부 우승은 안산블스, 준우승은 산남 중A, 3위는 솨라있네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유한, 준우승은 최강내부, 3위는 TNT이 차지했다.

대회 4강 이상팀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대한민국나눔대축제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된다. 여기서 우승한 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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