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실리콘밸리서 중기 창조경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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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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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중앙회, 판교서 '2014 창조경제 공감콘서트' 개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에서 '2014 창조경제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이어 중소기업을 둘러싼 경제·산업 환경변화 인식과 중소기업의 창조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 중소벤처기업 CEO 및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첫 강연자로 나선 송길영 (주)다음소프트 부사장은 'Mining Minds – 빅데이터, 욕망을 읽다'을 주제로, 중소기업들이 신제품(사업)을 개발하거나 시장지배력을 확대해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미래전략 방향성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건설․구조 분야 소프트웨어 세계 1위 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의 이형우 대표이사는 '경영의 목적은 사람의 행복을 돕는 것'이라는 경영철학을 자연주의 인본경영으로 소개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오는 7월 강원도 공동으로 춘천에서 창조경제 공감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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