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23일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행정부와 한국지역정보 개발원 청백-e 사업단의 협조로 청백-e 시스템의 주요기능 설명, 사용요령, 사전 경보발령 결과에 대한 조치 요령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청백-e 시스템 상시모니터링’이란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재정, 지방인사, 새올행정시스템의 5대 개별 행정정보시스템을 연계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비리 및 착오 발생시 담당자를 비롯, 관리자와 감사자에게 자동 경보함으로써 비리와 행정오류 등을 사전에 스스로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청백-e 시스템”이 행정업무 오류와 재정·회계·인사비리를 예방하는 등 클린 행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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