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이주열 한은 총재, BIS 연례 콘퍼런스 참석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6일부터 29일까지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제13차 국제결제은행(BIS) 연례 콘퍼런스' 및 '제84차 BIS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번 콘퍼런스 기간 중 이 총재는 각국 중앙은행 총재, 국제금융계 및 학계 주요 인사들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증한 '부채(Debt)'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28일부터 29일까지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BIS 연차총회와 'BIS 세계경제회의' 및 'BIS 아시아지역협의회(ACC)'에도 각각 참석한다.

한편 한은은 지난 1997년 정식으로 BIS 회원이 되었으며, 현재 BIS 발행주식의 0.58% (3211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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