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제3회 GTQ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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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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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진홍)는 24일 본사에서 국내외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저 출산 극복, 제 3회 GTQ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산장려정책 활성화, 대한민국 선진화의 지름길’이라는 부제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64점의 작품이 접수, 총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조선대학교 박지혜·오명진,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중앙대학교 최종수·박순영, 신구대학교 박선영에게 돌아갔다.

고등분야 교육부 장관상은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박성현,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상일미디어고등학교 이재승·손나경,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조혜원 등 총 6점의 장관상 외 생산성본부의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진홍 회장은 "저 출산 극복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고, 주제를 풀어내는 능력이 상당한 수준인 것 같다"며 "모든 참여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수상 작품은 KPC 홈페이지(http://www.gtq.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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