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집 전경]
특히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집은 '한국전통 콘텐츠'로 부각되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 한국의집은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국제행사기획업체, 여행사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의집 소개 동영상을 상영하고, 사진을 전시했으며, 많은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부스 한쪽에서 한국의집에서 실제로 제공하고 있는 전통음료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예술단 소속의 단원들이 직접 한국의집 전통예술공연을 시연하며, 한국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목받았다.
한국의집 김기삼 관장은 “한국의집으로서는 처음 참가한 마이스엑스포에서 많은 해외 바이어들에 전통문화상품의 상품 가치와 그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전달하고, 보다 많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던 기회”라며 “이번 마이스엑스포 참가에 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 15회 마이스엑스포는 총 244개 MICE 관련 기관이 468부스 규모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참가한 320명의 바이어 중 200여명이 해외바이어 들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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