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9월 2∼5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식품대전'의 9개 시도별 전시관을 통해 참가업체에게 홍보와 판매 기회를 줄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지방자치단체나 식품관련 단체·협회, aT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으면 선정위원회를 통해 참가업체를 선정한다.
농식품부는 참가업체들에게 100만원 정도 드는 부스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액이 1억 원 미만이면 80%, 1억∼5억 원이면 60%, 5억∼10억 원이면 40%를 지원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한 온라인 박람회를 여는 한편 참가업체의 상품정보를 담은 설명서를 대량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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