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24일 자발적으로 참여한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초등 배움중심수업 워크숍을 실시했다.
주제는 ‘아이의 눈으로 배움중심수업을 엮어간다.’로, 참석한 교사들은 평소 학생들을 가르쳤던 입장에서 가상의 학생이 돼 아이의 눈으로 수업 시연을 보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워크숍은 1부의 수업시연으로 시작, 2부에서는 수업에 학생으로 참여한 선생님들이 8명씩 5개 분임으로 나눠 수업에 대한 느낌과 배움중심수업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토론 후 분임별로 토론한 내용을 발표해 정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서 스스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배움중심수업이 현장에서 창의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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