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서구 검단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원진)는 지난 20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보은군 회인면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유휴농경지를 활용하여 이웃돕기를 할 목적으로 경작중인 감자밭에서 감자캐기, 감자 선별 작업 등을 실시했다.
검단4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열심히 수확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 진다고 생각하니 힘들지만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서구 검단4동, 자매결연지 농촌일손돕기 실시[사진제공=인천 서구청]
검단4동과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상호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가을에도 보은 대추축제와 검단4동 한마음 축제시 상호 방문하여 농산물 직거래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활동을 지속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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