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샤이니 작곡팀', 무료앱 '부르고'와 EDM스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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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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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무료 뮤직앱 '부르고' 스톤엔터]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작곡팀 '코치 앤 센도(Coach & Sendo)'와 무료 뮤직앱 '부르고(Brgo)'가 EDM(Electro Dance Music) 스타를 찾는다.

국내 최고의 작곡팀 '코치 앤 센도'가 무료 뮤직 포털앱 '부르고'와 손잡고 "부르고, 당신의 꿈을 후원합니다, 3rd! EDM Project"를 지난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코치 앤 센도는 샤이니의 ‘Everybody’ 를 작곡했으며 얼마전 Alexander Holmgren (조용필의 ‘Bounce’ 작곡가)과 함께 동방신기의 ‘Moonlight Fantasy’를 작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명 "한국의 KREWELLA를 찾습니다"로 KREWELLA는 미국 출신의 혼성 디제이 그룹으로 남자멤버는 프로듀싱, 여자멤버 2명이 디제잉과 노래를 맡고있는 팀이다.

이번 오디션은 만 19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뮤직앱 부르고를 이용하여 댄스, 보컬, 악기연주, 시퀀싱, 믹싱 등 자신만의 장기를 녹화해 업로드 하고 부르고 앱내에 오디션메뉴에서 EDM 프로젝트로 지원하면 된다.

오디션 합격자는 '코치 앤 센도'에게 6주동안 1:1 디제잉, 시퀀싱, 믹싱, 댄스, 보컬 등 전체적인 멘토링을 받으며, 8월말 경 클럽 데뷔 무대를 갖으며 향후 팀의 완성도에 따라 해외 클럽과 연계해 공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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