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 일본 요코하마시 시의원 일행이 중구청을 방문해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한 간부와 중구의 주요시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우에 기요시(花上 喜代志) 요코하마시 시의원 일행은 간담회를 마친후, 아트플랫폼, 짜장면박물관, 송월동 동화마을 등을 포함한 중구의 주요 관광지를 시찰하며 상호 도시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 요코하마시 시의원 일행 인천 중구 방문[사진제공=인천 중구]
한편, 가나가와현 동부에 위치한 요코하마시는 인천광역시의 파트너 도시로 일본에서 유일하게 3개 분야 지정도시(환경미래도시, 국가전략종합특구, 특정도시재생긴급정비지역)로 알려져 있다. 인천시 중구는 요코하마시 중구와 1998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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