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FC안양이 국내 대표적인 주류브랜드 ㈜하이트진로와 손을 잡고 지난해보다 더욱 강력해진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FC안양은 ㈜하이트진로와 6월부터 올 시즌 종료 시까지 안양 1번가, 범계 1번가, 수촌마을 등 연고지인 안양 내 주요 상권을 포함한 의왕, 과천 등 총 8개 상권, 240여개 후원업소가 참여하는 ‘FC안양과 함께하는 행운복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지난해 안양 1번가와 범계 1번가 상권 총 44개 후원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드라이피니시d가 후원하는 FC안양 사랑의 병뚜껑’ 이벤트를 확대한 것.
㈜하이트진로는 뉴 하이트(New hite) 및 드라이피니시d 1병을 판매 시 100원을 FC안양 후원금으로 적립하고, 꽝이 없는 100%당첨 행운복권을 증정한다.
FC안양은 2014 홈 유니폼, 공식 사인볼, 홈경기 관람권 등을 행운복권의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후원 업소 입구에는 ‘FC안양 후원업소’라는 표식이 붙어 있어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FC안양 관계자는 “지난해 ㈜하이트진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벤트의 홍보효과가 상당했다. 올해에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섰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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