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니-펑샤오펑 커플, 호화차량 타고 ‘호화쇼핑’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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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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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니, 펑샤오펑 커플.[사진=바이두]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잉꼬커플 니니(倪妮), 펑샤오펑(馮紹峰)이 며칠 전 호화차량을 타고 호화쇼핑에 나선 모습이 매체에 의해 포착돼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검은색 호화차량을 타고 한 의류매장 앞에 멈춰선 이들 커플은 매장 안을 맘껏 둘러보며 한 벌에 무려 8000여 위안이나 되는 고급 청바지를 구입했다고 텐센트위러(娱樂)가 24일 보도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이들 커플이 이 의류매장에 들어서자 점원은 “귀한 손님이 오셨다”고 매장 주인에게 보고했으며 이에 매장 주인은 즉각 매장문을 닫을 것을 지시했다고 한다.

이에 니니, 펑샤오펑 커플은 다른 손님의 방해 없이 마음껏 매장 안을 둘러보면서 쇼핑을 즐길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이들이 쇼핑을 마치고 다시 차를 타고 가다가 신호등에 걸려 멈춰 섰을 때 한 거지노인이 그들의 차량 옆에 서서 구걸을 했으나 그냥 무시하고 지나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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