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물맑은시장서 26일 국악콘서트 '악장'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국내의 최고 명창과 무용가가 참여하는 국악콘서트 '악장'이 오는 26일 경기 양평군 물맑은시장에서 열린다.

국악콘서트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상인과 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달 전북 남원에서 개최돼 인기를 끌었다.

국악콘서트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교수인 이호연 명창이 경기민요를 선보인다.

또 김미라 무용단이 화려한 창작무용을 펼친다.

쌍둥이 듀엣 퓨전 국악 그룹 가야랑, 국악신동 박예림, 광명농악 연희팀, 에스닉팝그룹 프로젝트락 등이 참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사회는 뽀빠이 이상용과 국악인 박애리씨가 맡는다.

이날 콘서트는 국악방송 웹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방송 Yes-TV로도 녹화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양평군은 이날 물맑은시장 주차장에서 부대행사로 '양평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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