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의 효능, 노출의 계절 여름에는 필수로 챙겨 먹어야…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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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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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의 효능/사진=설빙 페이스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팥의 효능이 여성들 사이에서 관심 검색어로 떠올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팥의 효능'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팥은 땀이 많은 사람들에게 해열제 역할을 해 효과적으로 여름을 날 수 있게 도와준다. 

팥은 청열. 이뇨 작용이 탁월해 몸의 노폐물을 소변으로 내보내는 일을 한다. 따라서 신장 강화에 좋다. 하지만 위장기능이 약한 사람이 많이 섭취할 경우 기운이 빠질 수 있다. 

또 팥은 변비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팥에 든 안토시아닌과 사포닌이 장을 자극해 이뇨와 변통이 잘되게 한다. 

탄수화물이 많아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도 인기다. 

팥은 비타민 B1이 가장 많은 곡류이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하면 피로회복과 기억력 증진에 좋은 영향을 준다. 

팥의 효능을 접한 네티즌은 "팥의 효능, 다이어트 준비한다면 꼭 알아야겠네", "팥의 효능도 알았으니까 내일부터 팥빙수와 단팥빵을 먹어야지", "팥빙수랑 단팥빵의 열량은 얼마나 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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