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베이징특파원 조용성 기자 = 지난해 미국영주권(그린카드)을 취득한 중국인은 7만1798명이었다고 중국신문사가 미국 국토안전부 자료를 인용해 24일 전했다.
지난해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외국인은 총 99만553명이었다. 멕시코인이 13만6028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2위였다. 3위는 인도로, 6만8458명이 영주권을 취득했다.
미국 영주권을 받은 중국인 수는 2011년 8만7016명, 2012년 8만1784명에 이어 지난해 7만1796명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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