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경남은행이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 통해 여성 구직자와 구인기업에 일자리와 인력을 이어준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역 여성들의 경력단절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를 운영한다 24일 밝혔다.
본점 영업 객장 상담전용 부스로 파견 나온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사 2명이 구직 여성의 경력ㆍ능력ㆍ성향 등에 따라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해준다.
또 구인기업에는 조건에 부합하는 구직자 소개와 함께 주부인턴제 참가신청도 받는다.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 상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여성과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지역공헌부 김영모 부장은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는 능력 있는 지역 여성들과 경쟁력 있는 기업체를 이어주는 가교(架橋)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력과 일자리의 불균형을 완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는 경남은행과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역여성과 기업의 구직ㆍ구인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실시돼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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