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식객' 키 "에티오피아에도 샤이니 팬이…한국 문화 전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24 14: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7인의 식객 샤이니 키[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7인의 식객' 샤이니 키가 에티오피아에서도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

키는 24일 일산 장항동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 기자간담회에서 "여러 나라를 가봤지만 아프리카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하지만 걱정과 다르게 날씨도 좋고 문화도 마음에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키는 "공항에 처음 도착했을 때 팬들이 공항에 나와 있었다"며 "내 자랑을 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실 에티오피아 간다고 했을 때 팬을 만난다는 기대를 전혀 하지 않았다. 민낯으로 있었는데도 공항에 도착하니까 팬들이 나와있더라. 반가운 마음에 사인도 하고 같이 사진도 찍었다"고 말했다.

또한 키는 "여행 중 가정집에 초대돼 가정식을 먹으러 갔는데 거기에도 팬이 20명 정도 왔다. 특별한 만남이라고 생각해서 인사도 하고 한과를 나눠주었다. 가수로 한국과 한국 문화를 교류하는 느낌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MBC '7인의 식객'은 장대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세계 곳곳을 찾아다니는 글로벌 로드 버라이어티. 단순한 음식 소개가 아닌, 한 나라를 이해하는 창으로서 음식에 접근해 따뜻한 스토리가 가미된 음식 기행을 떠난다. 최근 에티오피아 편 촬영을 마쳤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