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고민남은 "아는 형이 정우성처럼 되고 싶어 머리를 기르고 성형까지 했다. 하지만 정작 임원희를 닮았다"며 사연을 소개했다.
기대감을 한몸에 받으며 등장한 정우성 닮은꼴 형은 임원희와 더 닮았으며 정우성을 떠올리기에는 거리가 멀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정우성 닮은꼴 형은 "약 2년 전 군대 동기에게 전화가 왔다. '내 머릿속에 지우개를 봤는데 너 정우성 느낌 나는 거 같다'고 했다. 그때부터 정우성 스타일로 가야겠다고 생각해 집착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우성 닮은꼴 소식에 네티즌은 "어제 나도 '안녕하세요' 봤는데 정말 임원희 닮았더라. 정우성? 절대 아니다", "정우성 닮은꼴이라니... 자신의 본모습을 찾길 바래", "정우성보다는 임원희에 훨씬 가까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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