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랜드복지재단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강원랜드복지재단은 24일부터 양일간 삼척 근덕면 복지회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한방캠프에는 세명대부속한방병원 소속 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20여명의 의료진이 동참한다. 이들은 상담을 통해 침, 뜸, 부항 등 한방진료와 증상에 맞는 약처방, 물리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강원랜드복지재단은 10여명의 봉사단원들과 함께 식사제공 및 다양한 문화공연과 한방차, 한방비누만들기, 한방팩 등 체험부스를 운영키로 했다.
강원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한방캠프는 내달 8일과 9일 정선군 임계면을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을 마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한방캠프에 지금까지 1만4000여명의 지역민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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