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파일럿 프로그램이던 유재석 '나는 남자다'의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24일 KBS 관계자는 "'나는 남자다'의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방송 시간과 날짜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 유재석이 진행했던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는 노홍철과 임원희가 공동 MC로 나선 바 있다.
당시 유재석 나는 남자다에는 가수 수지가 출연했으나 시청률은 4.1%에 그쳤다. 하지만 유재석의 힘을 믿고 이번에 정규 편성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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