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미혼모 자립 위한 '해피양육센터'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24 16: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24일 인구보건복지협회를 방문해 미혼모들을 위한 해피양육센터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미혼모의 수는 약 2만3000명으로 사회적 편견과 불합리한 차별로 자녀양육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지역난방공사는 미혼모 자립을 위한 해피양육센터 지원계획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이날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해피양육센터 지원으로 서울지역 18개 미혼모 기관, 100여명의 미혼모들에게 행복하고 당당한 삶을 꾸릴 수 있는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들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