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에서 최대 명절인 르바란을 기념한 ‘르바란 특가’ 항공권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르바란 특가 항공권은 다음달 20일~25일에 출발하는 여행객에게 인천~발리 구간 항공권을 편도 총액 31만원과 왕복 총액 56만원부터다.(세금 포함, 환율에 따라 유류할증료 변동 가능)
르바란은 한 달 동안의 기나긴 금식기간인 ‘라마단’ 끝에 맞이하는 이슬람교 최대 명절로,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는 성대한 명절로 꼽힌다.
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여름휴가를 맞이해 진행 중이던 ‘자카르타 스페셜 특가’에 얼리버드 할인까지 적용된 파격적인 특가를 선인다.
이번 특가는 9월 30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왕복 총액 56만원이던 요금에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 가능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최대 명절인 르바란 기간에 떠나는 발리여행은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 여름 자카르타 여행을 계획한 고객은 특가 프로모션에 얼리버드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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