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날씨경영인증 획득...기상정보 활용 우수 기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24 17: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 부산항만공사(사장 임기택)가 24일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날씨경영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날씨경영인증제도는 날씨정보를 기업(기관)경영에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성을 획득한 기업 또는 기관에게 인증(W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날씨경영인증에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들의 신청하였으며 서류심사, 현장심사, 최종심의를 거쳐 부산항만공사 등 10개 기업이 인증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부산항만공사는 임기택 사장의 날씨경영 도입의지와 기상정보를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 유관기관 협력 및 기상정보에 대한 인식제고에 대하여 높이 평가 받았으며 현재 부산 신항과 북항 10개 부두의 하역장비에 설치된 풍향·풍속계 342개를 활용하여 기상변화에 빠르게 대처 및 활용하고 있다.

날씨경영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부산항만공사는 향후 2년간 한국기상진흥원으로부터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 날씨경영 교육프로그램 참여, 대한민국 기상정보대상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향후 날씨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기업의 불필요한 손실을 줄이고 이익을 창출하여 고객 만족과 창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세계 5위 부산항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