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30일 부산 및 다음달 1일 서울에서 '외국인환자 의료분쟁 해결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09년부터 진행돼온 이번 전국설명회는 정부기관(한국보건산업진흥원,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체류관리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및 유치등록기관(연세세브란스병원, 광동한방병원, 태오름한의원)에서 주요 정부정책뿐만 아니라 실제 사업을 하는데 있어 그동안 쌓아온 주요 노하우 및 정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들 정부 및 민간기관에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실무전문가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선다.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및 본 사업에 관심 있는 분은 사전접수 없이 설명회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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