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택시' 시동… "괜히 이영자·오만석이 아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24 18: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택시' 이영자 오만석[사진제공=CJ E&M]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이영자와 오만석이 새로운 '택시'에 시동을 건다.

24일(오늘) 밤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택시의 탄생' 편으로 꾸며져 삭 바뀐 '택시'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된다.

다시 돌아온 '택시'의 안방마님 이영자는 최근 진행된 녹화현장에서 "택시란 프로그램은 참 좋은 프로그램이다. 이게 없어지면 이런 컨셉의 프로그램은 다시는 안나올 것 같다. 기회가 다시 주어졌기 때문에 잘 만들어가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수많은 시간을 함께 해온 이영자에게 가장 기억에 남았던 방송은 무엇일까?

이영자는 "아이티 지진 당시 구호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오지호씨는 지워주세요. 아무 이유도 없이 '오지호의 여자'가 됐다. 지우고 싶은 과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오만석은 "'택시' 출연 제의를 받고 '올 것이 왔구나'라고 생각했다. 오만석표 택시 드라이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한편 '택시'의 연출을 맡고 있는 이윤호 PD는 "솔직히 첫 녹화에 '게스트 없이 재미있을까?' 라는 우려가 있었다. 막상 촬영하고 나니 '괜히 이영자, 오만석이 아니다'란 생각이 들었다. 첫화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