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은성 자택 침입 사실 알려지자… "10년이 골수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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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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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이은성 자택 [사진제공=서태지 컴퍼니]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서태지와 이은성 부부의 자택에 10년 골수팬이 무단 침입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4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7시께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서태지 자택 차고에 침입해 서태지의 차량에 타고 있던 혐의로 이모(31·여)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현재 임신 7개월인 서태지의 부인 이은성의 신고로 붙잡혔으며 서태지의 차 조수석에 타고 있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씨는 10년 전부터 서태지의 골수팬이었으며 최근 수차례 서태지의 자택 앞에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서태지 10년 팬이 골수팬?"(@notSanOOO), "서태지 아내 이은성의 대처법이 궁금하다"(@shfkOOO)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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