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7시께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서태지 자택 차고에 침입해 서태지의 차량에 타고 있던 혐의로 이모(31·여)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현재 임신 7개월인 서태지의 부인 이은성의 신고로 붙잡혔으며 서태지의 차 조수석에 타고 있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씨는 10년 전부터 서태지의 골수팬이었으며 최근 수차례 서태지의 자택 앞에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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