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 만삭인데… 서태지 이은성 자택 무단 침입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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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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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이은성 자택[사진제공=서태지 컴퍼니]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서태지의 아내 배우 이은성이 현재 임신 8개월째다.

24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7시께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서태지 자택 차고에 침입해 서태지의 차량에 타 있던 혐의로 이 모(3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현재 임신 8개월인 서태지의 부인 이은성의 신고로 붙잡혔으며 서태지의 차 조수석에 타 있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씨는 10년 전부터 서태지의 골수팬이었으며 최근 수차례 서태지와 이은성의 자택 앞에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지난해 6월 결혼했다. 이은성은 현재 임신 8개월째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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