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미녀스타 임지령(林志玲·린즈링)이 미녀모델 우페이츠(吴佩慈)와 같은 무대에 서는 것도 싫을 정도로 ‘앙숙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Yes위러(娱樂)가 24일 보도했다.
21일 임지령과 우페이츠는 우한(武漢)에서 열린 후베이(湖北)위성TV ‘나의 중국 스타(我的中國星)’ 행사에 참석했는데 주최 측이 우페이츠와 함께 나란히 무대에 설 것을 임지령에게 요청했으나 일언지하에 거절 당했다.
임지령이 각종 이유를 들며 우페이츠와 같은 무대에 서는 걸 회피하는 바람에 결국 우페이츠 혼자 무대 위에 서야만 했다.
이에 매체와 팬들은 이들이 앙숙 관계가 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며 추측을 하고 나서기도 했다.
소식에 따르면 임지령과 우페이츠 모두 대만 출신의 미녀모델로 대만에서는 우페이츠의 인지도가 임지령을 훨씬 넘어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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