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택시지부 회원들은 결의문에서“주민의 발이자, 청원군의 얼굴인 청원군 개인택시 가족 모두는 주민을 안전하고 친절히 모실 것”을 다짐했다.
또 축구, 족구,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택시 가족들의 화합과 정을 나눴으며, 행사 전 각 읍‧면에서는 주민들에게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캠페인도 전개했다.
한종석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버스가 다니지 않는 새벽과 밤늦은 시간에 택시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우리 스스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한발 더 앞선 서비스 정신으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나가자”라며 “청원군 개인택시지부가 오늘 행사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더욱 더 성장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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