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국내 첫 '코코본드' 발행...내부검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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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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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기업은행이 국내 채권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조건부 전환사채(코코본드)를 발행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만기 10년짜리 코코본드를 국내 시장 발행하기로 내부 검토를 마쳤다.

발행 규모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최소 3000억원대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코본드란 발행 당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미리 정한 사유가 발생하면 주식으로 전환되는 채권이다.

바젤Ⅲ 도입 후 은행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자금조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통상 후순위채보다 발행 금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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