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종합 타이어 스토어 'B-셀렉트' 1호점 부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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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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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부산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로 확장 계획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의 한국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는 타이어의 구매에서부터 유지 관리까지 종합 서비스가 가능한 스토어 'B-셀렉트'를 국내에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셀렉트는 고객이 전시공간에 전시된 각종 타이어 제품의 특성을 직접 확인하고 자신의 운전취향과 패턴에 맞는 타이어를 전문가로부터 상담 받아 현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타이어 스토어이다. 국내 1호점은 이날 부산(부산시 동래구 반송로 131)에 개점한다.

B-셀렉트는 타이어 구입은 물론 타이어 점검 및 보수 시설을 갖추고 고객에게 종합적인 타이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B-셀렉트에서 타이어 구매에서부터 점검, 보수까지 타이어에 관한 종합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B-셀렉트는 총 4대의 차량을 점검할 수 있는 피트존과 타이어 정비·관리·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업구역, 고객이 편안하게 작업을 기다릴 수 있는 라운지로 구성됐다.

고객은 B-셀렉트에서 다양한 라인업의 브리지스톤 제품을 비교해보고, 자신의 주행 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작업구역은 청결한 작업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타이어 점검관리 서비스가 진행되는 동안 고객은 라운지에서 편안히 기다릴 수 있다. B-셀렉트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무료 타이어 점검 서비스도 시행한다.

 


신구 진 브리지스톤 코리아 대표이사는 “브리지스톤은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편안하고 쾌적하게 브리지스톤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보길 바랬으며 그 바람을 직접 실행한 것이 ‘B-셀렉트’다"며 "앞으로도 ‘B-셀렉트’의 네트워크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셀렉트는 현재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인도, 베트남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부산점이 처음이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부산점을 시작으로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 거점을 중심으로 B-셀렉트 네트워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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