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안성기 “13년만에 재회 정우성, 연기 부드러워졌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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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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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국민배우 안성기가 13년만에 재회한 정우성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4일 오후 서울 장춘단로 인근 호프집에서 열린 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 조범구 감독이 참석했다.

안성기는 지난 2001년 ‘무사’ 이후 재회한 정우성에 대해 “연기가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정우성의 연기에는 힘이 느껴졌다. 젊었던 만큼 무겁게 연기하는 느낌이 있었다면 지금은 부드럽게 흐르듯 연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더라”고 극찬했다.

‘신의 한 수’는 프로 바둑기사 태석(정우성)이 내기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 팀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고 살인 누명까지 쓰고 교도소에서 복역한 후 살수와의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성기는 ‘신의 한 수’에서 정우성의 복수를 도와주기 위해 뒤에서 훈수를 두는 주님 역을 맡았다.

한국 최초로 바둑을 소재로 삼았으며, 액션을 더해 기대감을 높인다. 청소년관람불가로 7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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