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75세이상이면 60만원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25 10: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다음달부터 75세 이상 노인은 1개당 57∼64만원 정도의 금액을 부담하면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아 평생 최대 2대까지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다.

25일 보건복지부는 75세 이상 노인 임플란트 급여전환을 앞두고 임플란트 식립치료재료의 급여와 비급여 대상 제품을 구분하고 급여 제품의 가격을 결정해 제품별로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에 등재한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시술 비용은 기본적으로 행위수가와 치료재료 가격을 각각 구분해 보험급여를 적용하며 본인부담률은 50%다.

복지부는 기존에 임플란트 시술시 139∼180만원 정도를 부담해야 했지만 이번에 급여가 적용되면 행위수가는 의원급 기준 1개당 101만3000원, 식립치료재료는 1개당 13만∼27만원이 되고, 환자들은 이 가격의 절반인 57∼64만원만 부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치과임플란트 시술 대상자는 다음 달 1일 이후 병·의원에 등록을 한 후에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