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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경북김천혁신도시에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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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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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최고 교통안전 전문기관 성장기대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교통안전공단이 경북김천혁신도시 교통안전공단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 이철우 국회의원,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 박보생 김천시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김천혁신도시에서 힘차게 비상하는 교통안전공단의 미래를 위한 대북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유공자표창, 치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다과 등으로 진행된다.

교통안전공단 신사옥은 2011년 12월에 착공, 지난해 12월 사업비 431억 원을 투자해 부지 1만5150㎡(연면적 1만8843㎡), 지하1층, 지상12층 규모의 태양광 발전, 지열냉난방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 효율1등급 건축물로 건립되어 올해 이전예정인 4개 기관 중 첫 번째로 지난 4월 임직원 318명이 이전했다.

경북도는 교통안전공단의 경북김천혁신도시 이전으로 철도, 항공, 도로 등 교통안전분야의 세계적인 메카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김천혁신도시는 380만5000㎡ 면적에 계획인구 2만6827명이며, 2015년까지 총 12개 공공기관(5065명)이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교통안전공단 이전을 계기로 도민의 교통문화 선진화로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고 더 나아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로운 경북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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