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장을 찾아 마늘과 양파를 수확하고 바로 출하를 할 수 있도록 포장까지 깔끔하게 마쳐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관계를 돈독히 다졌다.
한편 아가페봉사단은 농부 못지않은 손놀림으로 서산과 태안지역 일대에서 일손돕기의 요청이 쉼 없이 들어와 봉사를 시행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가페봉사단은 체계적인 조 편성으로 조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난 ‘08년도부터 ’14년도 현재까지 농·어촌 일손 돕기를 비롯하여 총 248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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