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7월 16일 개봉 확정 "예고편 영상미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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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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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스틸컷]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이 7월 1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은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이 지구를 점령한 가운데 멸종 위기의 인류와 진화한 유인원 간의 피할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모션캡처 기술이 만들어낸 영상이 압권이다.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은 내달 16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서정적인 음악 선율 속에서 거대한 스케일과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가 강렬하게 펼쳐지며 시선을 압도한다.

10년간 유인원들은 급속도로 진화했고, 어느새 인간보다 강한 존재로 거듭났다. 동시에 인류는 멸종 위기에 처했다. 유인원들을 이끌고 자유를 찾아 떠났던 시저(앤디 서키스)는 뛰어난 리더로 성장했다.

공존을 원하는 시저와 말콤(제이슨 클락)은 종족을 뛰어넘어 서로에게 신뢰와 호의를 표하며 평화를 지속하려 하지만 유인원과 인류는 서로에 대한 불신으로 결국 피할 수 없는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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