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국내 최다 1만 2000 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무제한 볼 수 있는 ‘유플릭스 무비’의 출시를 알리는 광고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3일 음성, 문자, 데이터에 이어 영화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한국형 넷플릭스’서비스 ‘유플릭스 무비’를 새롭게 선보였다.
‘유플릭스 무비’는 월 7000원에 국내외 영화, 드라마, TV시리즈물 등 국내 최다 1만 2000편의 VOD를 무제한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이번 광고에서 매트릭스의 키아누 리브스, 오션스13의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자이언트의 제임드 딘 등 유명 할리우드 배우가 등장하는 장면에 자막으로 엄마, 아빠, 언니, 동생 등 가족 구성원들이 원하는 영화를 모두 볼 수 있다고 보여준다. 이를 통해 ‘비디오도 역시 유플러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유플릭스 콘텐츠의 우수성을 고객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영화 장면을 이용해서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며 “추후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한 비디오 서비스에 대한 광고 및 프로모션을 통해 일등 LTE 선도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더욱 확고히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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