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 “스틱컬 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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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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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형태의 현대적 타악 만끽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 미추홀에서는 7월 10일 오후 7시부터 한시간 동안 『스틱컬 고스트』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초여름밤 울리는 타악(打樂)의 진수를 시민여러분에게 선보이게 된다.

스틱컬의 구성원은 국악, 타악, 클래식 타악, 드럼, 재즈댄스 등 다양한 음악의 전공자들로 이루어진 혼성 5인조 퓨전 타악 그룹이다. 스틱컬은 한국의 전통 놀이인 풍물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하였다.

그들 공연은 어쿠스틱 드럼의 현란한 싱글부터 시작하여 독특한 소리의 항아리연주, 웅장한 음악과 안무의 슈퍼스틱, 힘 있는 난타의 다이내믹한 타악, 물에 비친 LED빛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LED 물북 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고스트공연[사진제공=인천평생학습관]

과거 풍물정신을 창조적이고 현대적인 형태로 계승시켜 풍물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비언어적인(Non verbal)이면서 강렬함이 있는 이번공연에서 서양 음악의 조화, 파워풀한 연주, 화려한 조명, 신기한 소리를 내는 다양한 악기,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등 유쾌함과 신명나는 감동까지 선사함으로써 공연이 끝나면 관객들은 스트레스 제로를 경험할 수 있다.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스틱컬 고스트」 공연은 전석 선착순 무료이며 인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26일(목)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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