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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에는 우승봉 前 안전행정부 장관정책보좌관이 내정됐다.
우승봉 前 장관정책보좌관은 조선일보사에서 기자로 활동해 대 언론관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안행부 근무 시절부터 유 당선인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메시지 관리를 맡아와 시장의 정확한 의중을 전달해야 할 대변인에 적임자라는 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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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봉 대변인 내정자[사진제공=희망인천준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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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범 비서실장 내정자[사진제공=희망인천준비단]
유정복 당선인은 “오늘 첫 인선은 물론, 향후 모든 인사의 원칙과 기준은 오직 인천시 발전과 시민행복만을 위해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둘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학연, 지연 등 어떠한 친소관계의 고려 없이 철저하게 전문성을 고려하고, 능력 위주로 인사를 해 나가, 인천에 공정한 인사문화가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