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양동근, 혼자만 팀 안 꾸리고 “홀로서기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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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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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래퍼 양동근이 팀을 꾸리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3’ 제작발표회가 25일 서울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렸다.

이날 양동근은 “한사코 팀을 꾸리지 않고 혼자 나오겠다고 한 이유는 다른 사람들은 회사 사람들과 함께 나오는데 난 그럴만한 한솥밥 친구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 홀로서기를 해보고 싶었다”며 “오디션 프로그램 특성상 결정하는 부분이 많아 힘들더라. 그런데 그 순간을 버티면 쾌감이 들더라. 이렇게 성장한다는 느낌이 든다”고 덧붙였다.

‘쇼미더머니3’는 네 팀의 대결로 이뤄진다, 도끼-더콰이엇, 스윙스-산이, 타블로-마스타 우, 양동근 팀이 지원자들을 선발해 프로듀싱하고 무대를 준비한다.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로는 지조, 매드클라운, 소울다이브 등이 있다. 오는 7월 3일 11시 밤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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